2Q26 Preview: 컨센서스 소폭 상회
LS ELECTRIC은 2Q26 매출액 1조 4,884억원(YoY +24.8%), 영업이익 1,654억원(YoY +52.3%, OPM 11.1%)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력인프라 중심의 외형 성장과 제품 믹스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이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전력인프라다. 전력 사업 매출액은 1조 575억원(YoY +30.2%), 영업이익은 1,366억원(YoY +50.0%, OPM 12.9%)으로 추정한다. 이 중 전력인프라 매출액은 7,284억원(YoY +43.9%), 영업이익은 919억원(YoY +65.0%, OPM 12.6%)으로 예상한다. 배전반과 초고압변압기 매출 확대가 전사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주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 높다
수주 흐름은 실적보다 더 강하다. 2026년 신규수주 가이던스는 4.1조원 수준이나, 1Q26 신규수주 1.09조원에 이어 2Q26에도 대규모 수주가 이어졌다. 4월 이후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Bloom Energy향 전력설비, VCB, 마이크로그리드 배전반 등 데이터센터·온사이트 발전 관련 수주가 연속적으로 확인됐다. 이를 감안하면 2Q26 실적 발표에서 연간 신규수주 가이던스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수주 증가가 실적 성장으로 연결되는 속도도 빠르다. 동사는 배전반 중심의 단납기 제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수주 물량이 비교적 빠르게 매출로 반영된다. 특히 데이터센터향 배전반은 접속 구간뿐 아니라 내부 전력 인프라까지 대응 가능한 제품군으로, 빅테크 고객 확보 이후 반복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LS ELECTRIC은 수주 확대 → 매출 전환 →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가장 빠르게 확인되는 업체다. 2Q26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고, 신규수주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2026~2027년 EPS 상향 여지는 여전히 크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한다.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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