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TSE 지수 정기변경

 
FTSE 지수 리밸런싱은 12/19(금)에 진행. MSCI 대비 낮은 추종자금 영향으로 인덱스 성과는 리밸런싱 주간이나 인접한 시점에서 유효.

12월 리밸런싱은 IPO를 반영한 light 리밸런싱 성격으로, 달바글로벌이 스몰캡 지수에 편입될 예정. 리밸런싱 금액은 +289억원으로 추정.

인덱스 성과가 저해되는 주요 요인은 상장 이후 고평가 부분과 Lock Up 물량의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오버행 이슈 등임. 22년 12월 성일하이텍, 24년 12월 시프트업 편입 Case는 양호한 성과를 보임.

제한된 흐름의 오버행 이슈

 
동사는 11/22일부터 상장 6개월 락업 지분(11.1%)의 보호예수가 해제되었지만, 장내 매도 출회는 경미한 흐름. 8월말 3개월 락업 지분의 매도 출회도 제한적.

Pre-IPO 지분이 상장 직후 장내 매도로 높은 성과를 달성한 부분도 있지만, 잔여 지분도 높은 수준으로 오버행으로 총 수익률까지 저해할 필요성이 낮아졌기 때문.

블록딜 과정에서의 과도한 할인율 적용보다 배당 수취 등을 통해 DPI(Distribution to Paid in Capital)을 보전하는 것으로 보임.

동사는 상장 당시 자본준비금 274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 3Q 현금배당을 실시. 4Q 기말 배당 수취를 위한 Pre-IPO 지분의 Lock In 가능성에서 보면, 동사의 FTSE 리밸런싱일까지 편입 수요에 대한 인덱스 효과는 존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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