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5에서 확인된 실적 턴어라운드
동사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자동차 램프, 배터리 관련 제품을 제조 및 납품하는 기업으로 24.11월에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상장이후 둔화되었던 수익성이 3Q25에서 반등했다. 1Q25의 영업이익은 16.0억원(OPM 1.3%), 2Q25 영업이익은 -6.6억원이었다. 매출원가율이 23년 84.6%, 24년 84.9% 이었던 반면 1H25에 87.8%로 2.9%P 상향되었다. 반면, 3Q25의 매출원가율은 86.0%로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이다. 저수익성 제품의 비중 축소 및 고객사의 단가인하 영향에서 벗어나는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현상은 4Q25에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외형확대: 부품에서 모듈
동사의 주력사업은 전장사업부 내 BLU이다. 24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37.6%를 차지한다. 주력 고객사의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로 생산노하우와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로 진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25년내 중국(체리, 지리, AION 등)과의 공급계약뿐 아니라 콘티넨탈(獨)과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추가적으로 모듈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BLU에 윈도우 Assembly를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으로 진행시, ①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 ②고객사 다변화도 가능하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로의 직간접적인 판매채널 확대가 예상된다.
영역확대: M&A
상장이후 2개의 기업을 인수했다. ①24.11월 OLED 장비기업인 에이피솔루션(現 탑런에이피솔루션) 인수했다. 인수 이후 LGD의 장비 협력사로 선정되었으며, OLED용 광학보상장비, Carrier Jig 등의 수주를 확보했다. LGD의 OLED 투자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②25.7월 OLED 소재 제조 기업인 진웅산업(現 탑런머티리얼솔루션)을 인수했다. 주요 제품은 CGL(전하생성층)로 Tandem OLED에 필요한 소재이다. 현재 IT제품과 차량용 OLED에 적용되고 있다. 수명, 휘도, 수명 등에서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품업체에서 장비/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어 자회사 실적개선시 매출성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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