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투기적 순매수의 맵핵 - DMA High Frequency, 신용융자 스캘핑, CFD
작성자
고경범
작성일
2025/07/04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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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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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주가는 매도자 호가, 매수자 호가의 체결가 / 대형주의 일중 변동성 증가

최근 MSCI 리밸런싱 수준의 비차익 외국인 프로그램 매수, 비차익 외국인 매도가 출회되는 것은 이례적. 일반적인 펀드 자금은 거래비용 측면에서 비선호. 대선 1주 전부터 시가총액 10억원, 5억원 이상의 종목 분위에서도 장중 +10% 이상의 급등하는 높은 변동성이 확인.

 

개인 외국인의 과도한 회전율 / 대형주에 집중되는 신용융자 스캘핑

LG씨엔에스는 상장주식수의 2%대가 외국인에서, 7%대의 매수가 출회. 상장주식수의 1.4%의 신용융자가 체결과 당일 상환도 관찰. KOSPI 대형주 기준 신용융자 체결 비중 21.1월 현대차 애플 협업 이슈, 23.7월 2차 전지 급등락의 역대 고점을 갱신. 이전과 같은 1거래일 이슈가 아니라 5월말부터 지속되는 것도 부담. 신용융자 미산정으로 스캘퍼들의 레버리지 투자 전략이 KOSDAQ이 아닌 KOSPI 대형주에 과잉 유입되는 것이 부담.

 

JP 모건, 모건 스탠리 거래원 / 외국계 CFD가 집계되지 않는 규제 공백

MSCI 리밸런싱일(5/30) 편입 종목의 매수 주체는 ETF LP, Market Maker 등으로 추정. 해당 수급에서는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JP모건과 모건스탠리의 외국계 거래원 비중은 최근 모멘텀 주에서는 크게 증가. 외국인의 높은 회전율은 두 거래원에서 출회되는 것으로 추정. 23.5월 4대 감독 유관기관의 CFD 규제 보완책으로 언급한 CFD 거래 실제 투자자 표기는 미실시. CFD 잔고 공시도 강제성 부여가 결여되어 외국계 증권사의 참여 유인이 낮음.

 

DMA / Open API 채널의 High Frequency 매매

높은 일중 변동성은 23년 2월 2차 전지 국면과 유사. Open API는 해당 증권사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제한할 수 있어서 영향이 낮을 수 있지만, DMA(Direct Market Acess)는 증권사 내 서버 접속으로 빠른 주문 체결이 가능. 최근 AI 기술 관련 H/W, S/W 개선으로 마이크로 세컨드(1/1,000,000) 수준이 현실적인 속도. 6/23일 미래에셋증권의 장중 상한가 등에는 DMA 수준의 거래 주문 급증이 확인.

 

소수계좌 집중, 매매관여 / 순환될 성(聲)과 격(擊) - 회전율을 높일 필요

카카오페이, 삼성생명, SK스퀘어, 두산, NHN, 한화, 한전기술, 풍산 등은 특정계좌 매매관여과다 종목, 소수계좌 매수 관여 과다 종목으로 지정. 수급 주도 투자자가 한정적임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 시장 투자자들이 수급에 현혹되는 것은 개인 수급 역량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존 주도주에서는 초과 수익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매도를 하고 다른 업종/테마를 매일 순환매하다가 수거래일 후에 재매수했던 23년의 Case는 반복될 것.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CFD 레버리지 매도 제한 조치도 필요해 보임.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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