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5 영업이익, 컨센서스(1,065억원) 부합 전망
2Q25 매출액 2.0조원(YoY -5%), 영업이익 1,140억원(YoY +249%)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23년 저조했던 주택 착공 실적에 후행한 주택 부문 매출 감소(YoY -18%)가 당분기에도 지속되나 플랜트 부문 매출 증가(YoY +34%)가 이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추정. 토목과 플랜트 부문에서 특이사항이 감지되지 않는 가운데 '21-'22년 착공한 저마진 주택 현장의 준공이 이어지면서 주택 사업부문 원가율은 80% 후반대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 별다른 이슈없이 구조적인 원가율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가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고 판단
도급증액 결과에 따른 업사이드 리스크도 유의
2Q25 실적의 주요 변수인 도급증액은 약 350억원 규모가 반영 가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나 협상 결과에 따라 600억원 이상도 기대 가능한 만큼 업사이드 리스크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고 판단. '25년 하반기에도 3Q 약 1,000억원, 4Q 176원 규모의 도급증액을 추진 중인 상태로 협상 결과에 따라 실적의 추가적인 개선 여지 존재
67,000원으로 목표주가 +31% 상향
DL이앤씨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하나 주택 사업부문에서 본격화된 원가율 개선세와 이에 따른 증익 사이클 진입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7,000원(Target PBR 0.52배)으로 상향. Target PBR은 '21-'22년 국내 건설경기 상승 사이클에서 동사가 적용 받던 Forward PBR의 일평균값으로 '25, '2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익 성장세를 감안하면 충분히 도달 가능하다고 판단. '21년 인적분할 이후 동사 주가는 영업이익과 높은 동행성(1Q21~1Q25 상관계수 0.90)을 기록했으며 3Q24부터 시작된 이익의 YoY 성장세가 '25, '2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바 밸류에이션 또한 이를 반영할 것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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